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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누가복음 5:12-26

by 7거시리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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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 12-26절은 예수님께서 나병 환자와 중풍 병자를 고치시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통해 우리의 삶에 회복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나병 환자를 고치신 예수님 (12-16절)

나병 환자는 당시 사회에서 철저히 배척받는 존재였습니다. 나병은 단순한 육체적 질병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종교적으로도 격리되는 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나병 환자는 예수님께 나아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눅 5:12). 그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절박한 상황을 아뢰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시며 직접 손을 대시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눅 5:13). 그 순간 나병이 즉시 떠나갑니다. 예수님의 손길은 단순한 치유를 넘어, 이 사람을 사회적, 영적 회복으로 이끄는 은혜의 손길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께 우리의 아픔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그분의 손길로 온전한 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깨진 관계의 새로운 회복 ‘예수 그리스도’

 

[침례신문] 깨진 관계의 새로운 회복 ‘예수 그리스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오늘의 교회는 민낯을 드러냈다. 교회가 교회다움으로 서 있지 못할 때, 교회는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됐고 논란의 중심이었다. 누구보다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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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17-26절)

중풍 병자는 스스로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친구들은 그를 돕기 위해 지붕을 뚫고 침상째 예수님 앞으로 내립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믿었고, 그 믿음은 결국 중풍 병자가 치유받는 기적을 이루어 냅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의 육신을 고치시기 전에 그의 죄를 사하시며, 먼저 영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눅 5:20). 이를 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마음속으로 비난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으로서의 권세를 증명하시며 중풍 병자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눅 5:24). 이 말씀대로 병자는 즉시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선입견을 갖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결과 예수님을 배척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성장을 가로막는 선입견이나 편견이 없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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