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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과 호이스트는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무거운 물체를 안전하게 운반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안전검사와 점검이 필요하며, 각종 검사 기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전검사는 법적 요구 사항으로, 크레인 및 호이스트의 안정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 검사 주기 및 대상
크레인 및 호이스트는 설치 후 처음 3년 이내에 안전검사를 받으며, 그 후에는 2년마다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크레인은 최초 설치 후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검사 항목
- 기계적 안전성: 크레인의 구조, 구동 기계, 전동기, 커플링, 베어링 등 주요 부품들이 균열이나 마모가 없고 적절히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브레이크 시스템: 브레이크의 작동 상태, 마모 정도, 이상음, 냄새가 있는지 점검하며, 라이닝 마모량은 원래 치수의 50% 이내여야 합니다.
- 전기적 안전성: 전선, 전기 기계 부품 등의 손상 여부, 절연 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 기계적 마모 및 부품 상태: 치차, 체인, 후크 등은 마모가 심하지 않고, 이상 진동이나 발열이 없어야 합니다.
- 검사 제외 대상
- 건설기계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건설기계, 특정 차량 견인 목적의 크레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검사 후 처리
안전검사에서 합격한 크레인과 호이스트는 합격 표시를 부여받고, 정해진 합격 연도와 검사기관 정보를 기록한 인증서를 받게 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수리나 부품 교체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주의사항
검사 중 발견된 문제는 즉시 해결해야 하며, 검사가 미비하거나 지연될 경우 안전 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장비의 안전성을 높여야 합니다.
유해 · 위험 기계 · 기구 종합정보시스템
동력으로 구동되는 것으로서 정격하중이 2톤 이상(호이스트 포함)인 크레인은 사업장에 설치가 끝난 날부터 3년 이내에 최초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그 이후부터 2년마다(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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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기준을 준수함으로써, 크레인과 호이스트의 안전한 운용을 보장할 수 있으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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