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원격교육 소집 2시간 단축

2025년부터 예비군 6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기존 소집훈련 시간이 2시간 단축됩니다. 이는 예비군의 훈련 부담을 줄이고, 실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방부의 정책 변화 중 하나입니다.

 

예비군 원격교육이란?

예비군 원격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예비군이 직접 훈련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필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교육을 이수하면 후반기 작계훈련 6시간 중 2시간이 차감되어, 총 4시간만 소집훈련을 받으면 됩니다.

 

국방부, 오는 28일부터 예비군 6년차 대상 원격교육 첫 시행 < 사회일반 < 사회 < 기사본문 - 소비자타임즈

국방부, 오는 28일부터 예비군 6년차 대상 원격교육 첫 시행

 

예비군 원격교육 일정 및 대상

• 교육 기간: 2025년 4월 28일~5월 11일, 6월 4일~6월 20일
• 대상: 군 복무를 마친 후 6년차 예비군
• 교육 방식: 개인 휴대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
• 통지서 발송: 4월 21일부터 모바일로 발송, 미수신자는 우편 또는 이메일 안내

 

원격교육 주요 내용

2025년 원격교육은 후방지역 작전에 필요한 4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1. 전투부상자 처치 – 응급 상황에서의 부상자 응급처치법
2. 핵 및 화생방 방호 – 핵·화생방 위협에 대한 방호 및 대응법
3. 후방지역 적 위협 – 후방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 위협과 대응 방안
4. 지역방위작전 – 지역 단위 방위작전의 개념과 실전 적용 사례

 

원격교육 이수 방법

1. 전용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
2. 각 과목별 동영상 시청 및 평가 진행
3. 평가 완료 후 교육 이수 인정
4. 이수자는 후반기 작계훈련 4시간만 소집훈련 진행

 

예비군 원격교육의 장점

• 훈련 부담 완화: 기존 6시간 소집훈련에서 4시간으로 단축
• 비대면 교육: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교육 이수 가능
• 실전적 교육 강화: 후방지역 작전에 필요한 핵심 내용 제공

국방부는 예비군의 편의성과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예비군 6년차 이상이라면, 원격교육을 적극 활용해 훈련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