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은 매주 목요일에 추첨이 진행되는 복권으로, 1등 당첨자는 매월 700만 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습니다.
1등 당첨 시 실수령액
1등 당첨자는 매월 700만 원씩 20년간 총 16억 8,000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그러나 복권 당첨금에는 세금이 부과되며, 연금복권의 경우 세율은 22%입니다. 따라서 세금은 16억 8,000만 원의 22%인 3억 6,960만 원이 됩니다. 이를 제외한 실수령액은 13억 1,040만 원이며, 이를 240개월로 나누면 매월 약 5,460,000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로또와 연금복권 세금 및 실수령액은?
안녕하세요.국세청 경력 세무사 변찬우입니다. 로또를 당첨되면 얼마를 받고 이런 상상들 해보셨을 텐데요. 혹시라도 당첨되면 당첨금은 100% 전부 수령하게 될까요? 오늘은 로또와 연금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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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당첨 시 실수령액
2등 당첨자는 매월 100만 원씩 10년간 총 1억 2,000만 원을 수령합니다. 세금은 1등과 동일하게 22%가 적용되어 2,640만 원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세후 실수령액은 9,360만 원이며, 이를 120개월로 나누면 매월 약 780,000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기타 등수의 실수령액
3등과 4등은 일시불로 지급되며, 현재 200만 원까지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비과세로 수령이 가능합니다.
당첨금 수령 절차
판매점에서 구매한 복권의 경우, 당첨 여부를 확인한 후 본인 신분증과 당첨 복권,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주)동행복권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복권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당첨 내역을 확인한 후 실명 인증을 거쳐 연금식 당첨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세금은 소득세와 주민세를 포함하여 공제되며, 익월 20일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연금복권은 매월 일정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세금이 부과되므로 실수령액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