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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절세단말기’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미등록 결제대행(PG) 단말기가 탈세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말기들은 불법적으로 세금을 회피하고, 기업들이 매출을 숨기거나 세무 신고를 조작하는 데 사용되곤 합니다. 국세청은 이를 단속 중이며, 미등록 PG를 이용한 탈세 행위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등록 PG 단말기를 사용한 일부 사업자는 세금을 줄이기 위해 ‘절세단말기’를 홍보하며, 이를 통해 카드 매출의 일부를 숨기거나 과세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음식점과 헬스장 운영자들이 이러한 단말기를 사용해 카드 결제 내역을 은폐하고, 부가가치세 신고 시 이 금액을 누락하는 방식으로 탈세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러한 불법적인 결제대행업체를 적발하고 있으며, 가맹점 매출자료와 신고 내역을 비교하여 매출 누락 여부를 확인합니다. 만약 매출이 누락된 사실이 확인되면, 세금이 추징되며, 불성실 신고에 대한 처벌이 가해집니다.
이와 같은 미등록 PG의 사용은 사업자에게 단기적인 이익을 제공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법적인 문제와 큰 세금 추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자는 세금 신고와 결제 대행업체 선택 시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을 맺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금걱정 없다는 미등록PG '절세단말기'…알고 보니 탈세단말기 :: 공감언론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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