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의 날 세 가지 약속 정착, 역량, 화합

2024년 8월 8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약속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약속들은 '정착', '역량', 그리고 '화합'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첫 번째 약속인 ‘정착’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정착지원금을 대폭 개선하고, 탈북 여성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탈북 가정의 제3국 자녀와 국내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약속인 ‘역량’은 탈북민들의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며, 특히 공공부문에서 탈북민 채용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강조됩니다. 정부는 전 부처가 협력하여 탈북민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합’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 더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탈북민들의 자립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적 화합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 세 가지 약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이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이 북한이탈주민에게 드리는 정착, 역량, 화합의 세가지 약속 | 혁신24 - 정부혁신 홈페이지 >

혁신24 - 정부혁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