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려고 기다렸는데 정류장에서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쳐버린다면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래 방법을 참고하세요.
1. 다산콜센터(120) 신고
서울 지역에서는 다산콜센터(120)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전화 또는 문자로 신고하면 해당 버스 회사에 조치가 취해집니다.
정류장에 버스가 무조건 다 서는 거 아닌가봐요. : 클리앙
정류장에 버스가 무조건 다 서는 거 아닌가봐요. : 클리앙
정류장에서 기다려도 버스를 바로 타지 못하는 경험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버스는 노선에 있는 정류장에 정차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기다리던 버스가 제 눈앞으로 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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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신문고를 통한 신고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민원을 접수할 수도 있습니다. 신고 시에는 버스 번호, 차량 번호, 정류장 이름, 지나친 시간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3. 해당 버스 회사에 직접 신고
버스에 적혀 있는 운행회사 연락처로 직접 전화하여 민원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지역별로 버스 민원 콜센터가 다르므로 확인 후 신고하세요.
4. 교통불편우편엽서 이용
다음 버스에 승차하여 하차문 근처에 비치된 교통불편우편엽서를 이용해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엽서가 비치되어 있지 않다면, 엽서 미비치 신고도 가능합니다.
5. 버스 무정차 신고 시 체크해야 할 사항
신고를 할 때는 아래 정보를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버스 번호
- 차량 번호
- 정류장 이름 또는 번호
- 버스가 지나친 시간
- 상황 설명 (육하원칙에 따라 자세히 기재)
버스가 무정차하고 지나쳤다면 스마트버스, 서울버스 앱 등을 이용해 차량 번호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6. 버스 무정차 신고 시 처벌 수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승객이 있는데도 정류소를 지나치는 행위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버스가 그냥 지나쳤을 때는 단순히 불만을 가지는 것보다 적절한 신고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방법을 참고하여 불편을 최소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