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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구속 사역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중요한 전통입니다. 특히 '빛의 신비'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2002년에 추가한 다섯 가지 신비로, 예수님의 공생활 중 중요한 순간들을 묵상합니다. 이 신비들은 주로 목요일에 묵상하며, 각 신비마다 하나의 단을 바칩니다.
빛의 신비 5단 순서:
-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심을 묵상합시다.
[특집] 묵주기도 제대로 알기
10월은 개인과 가정성화, 인류구원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묵주기도를 바치는 ‘묵주기도 성월’이다. 묵주기도는 가톨릭 신자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친근한 기도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그만큼
www.catholictimes.org
묵주기도의 진행 순서:
- 성호경: 십자가를 그으며 시작합니다.
- 사도신경: 신앙 고백을 합니다.
- 주님의 기도: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 성모송: 각 단마다 성모송을 10번 바칩니다.
- 영광송: 각 단의 마지막에 영광송을 바칩니다.
- 구원의 기도: 모든 단을 마친 후 구원의 기도를 바칩니다.
이러한 순서로 묵주기도를 진행하며, 각 단에서 해당하는 빛의 신비를 묵상합니다. 이 기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활과 구속 사역을 깊이 묵상하며,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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