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 풀린다 마태복음 18장

마태복음 18장 18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으로,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구절입니다. 이 말씀은 교회의 권위와 공동체 내에서의 용서와 책임, 그리고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교회의 권위와 공동체의 역할

이 구절은 교회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유지하고, 서로의 관계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교회는 하늘의 권위를 대표하며, 공동체 내에서 갈등을 해결하고 죄를 용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태복음 18:18-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마태복음 18:18-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

 

용서의 중요성

마태복음 18장 21절에서 35절까지의 비유에서는 용서의 필요성과 그 결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 종이 엄청난 빚을 탕감받고도, 자신에게 작은 빚진 동료를 용서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만큼 서로를 용서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용서는 개인의 평화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기도와 화해의 과정

예수님은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늘 아버지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공동체 내에서의 분쟁 해결과 관계 회복을 위한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매는 것'과 '푸는 것'의 의미

성경에서 '매는 것'과 '푸는 것'은 교회의 사명과 역할, 그리고 신자들 간의 관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길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구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필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