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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고사성어 원문

by 7거시리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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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이 표현은 중국의 고전 『논어(論語)』 선진편(先進篇)에 등장합니다.

 

원문

자공(子貢)이 묻기를,

"사(師)와 상(商) 중에 누가 더 현명합니까?"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사(師)는 지나치고, 상(商)은 미치지 못한다."

자공이 말하기를,

"그렇다면 사(師)가 더 낫습니까?"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김병기 ‘필향만리’] 過猶不及(과유불급) | 중앙일보

 

[김병기 ‘필향만리’] 過猶不及(과유불급) | 중앙일보

제자 자공이 공자께 "자장과 자하 둘 중에서 누가 더 낫습니까?"하고 여쭈었다. 공자는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못 미친다"라고 답했다. 학의 다리가 너무 길어도 볼썽사납고, 오리 다리가 너무

www.joongang.co.kr

 

이 원문에서 '사(師)'는 자장(子張), '상(商)'은 자하(子夏)를 지칭하며, 공자는 자장의 지나침과 자하의 부족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나침과 부족함 모두를 경계하고, 중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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